초등학교 졸업을 맞이하여 친구와 경주여행 다녀왔어요. 중학교에 진학하기 전 역사교육도 경주를 여행지로 선택하게 된 이유이기도 했지만, 코로나로 인한 팬데믹으로 수학여행도 못 간 아들의 학창 시절 추억을 만들어주고자 가족여행이 아닌, 친구와 친구 엄마와 여행을 갔답니다. 두둥~! 경주도착~! 1. 월정교월정교 초입 왼쪽 담벼락은 교촌마을이다. 월정교도 보고 교촌마을도 보고, 1타 2피의 선택이었다. 월정교는 야경이 이쁘다고 하는데, 1박 2일 일정이라 야경이 더 이쁜. 안압지 때문에 월정교를 오전에 방문하였다. 도착하고 보니 교촌마을이 바로 옆이 간단하게 구경가능하였다. (두 곳 모두 무료입장)11월 단풍 든 월정교는 낮에 방문해도 멋졌다. 월정교는 2층으로 되어있다. 계단을 올라가 보니 신라왕경도 등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