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키우다 보면. 사춘기도 오고. 그때마다 추천받는 아이템 중에 하나가. 애완동물이었다. 강아지, 고양이, 도마뱀, 물고기, 햄스터 🐹 등 여러 종류의 애완동물이 존재하지만. 맞벌이로 아이들 양육도 버겁고. 무엇보다 나는 동물을 무서워해서. 강아지, 고양이와는 공존이 어렵다. 제일 간단해 보이는 물고기🐟 기르기도 하였다.하지만, 이제 1마리 남아 있는 상황...아이들은 자꾸 고양이를 키우고 싶다고 했고. 안된다고 거절하던 어느 날 큰 아이가 계란을 품으면 병아리가 나올까? 라며 자신이 담요에 병아리를 부화시켜보겠다고 하였다. 처음에는 장난처럼 "그래, 부화시켜 봐!"라고 했는데 아이는 진심이었다. 그래서 쿠팡을 뒤져보다 보니. 구매후기에 정말 병아리를 부화한 리뷰를 발견하였고, 가격대비 저렴한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