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남쫀드기
경주 경리단길에 가니 10걸음 걸으면,
10 원빵 가게가 있고,
30걸음 걸으면 황남쫀드기 가게가 있어요.
그중 저의 원픽은 황남쫀드기!!
맥주 안주로 순삭 했습니다.
사실!
어려서부터 쫀드기 안 좋아해서,
처음에는 사 먹을 생각 안 했는데,
함께 간 지인이 전주 한옥마을에도 황남쫀드기가 있어서 먹어봤다길래 체인점까지 생길 정도로 유명지 싶어서 하나 사봤습니다.
경리단길이 원래 황남동이잖아요.
본고장에서 당연히 먹어봐야죠^^
아래 사지 보시면 기프트세트도 있어요.
가격은 3개 10,000원.
5개에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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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님 쫀드기 맛은 처음엔 라면수프 잔뜩 묻은 비주얼이었지만, 한 입 입에 넣으니 오~~~!
따뜻할 때 먹으니 쫀득쫀득한 식감과
단짠단짠 수프의 맛이 예술이었습니다.
가격도 3,000원
교리김밥
계란지단이 김밥의 절반이에요. 그것 빼곤 다른 김밥과 큰 차이는 없어요.
아니 어쩌면 햄이랑 당근 등 다른 재료양이 적어요.
밥 먹고 간 터라 김밥과 라면, 국수를 함께 주문했어요.
국수에도 아낌없는 계란지단을 올려주네요. 국수가 김밥보다 맛있어요.
김밥 먹다가 목매이면 국수로 마무리^^
김밥 2줄 11,000원
김밥 3줄 16,500원
(그냥 한 줄에 5,500원인데, 한 줄은 안 팔겠다는 의미 같기도 하네요)
국수 7,500원
라면 4,500원
십원빵
숙소에 돌아와 십원빵 맛보았습니다.
아이가 먹고 있는데, 치즈 보이시나요.
쭉 늘어나는 치즈양~!!
대박 맛있어요!
아이들도 너무 맛있다고 난리!